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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 여행기(2) - LAX도착 + 로우스 호텔 + 캘리포니아 베이비

비행기 안에서 LA를 외치다 ㅋㅋ 손가락이 짧습니다. ㅋㅋ

와이프가 비행기 안에서 페이셜 팩을 해주셔서... 상태는 베리굿 ㅎ

나리타 공항에서 만난 AA 항공기.

비행기 백번정도 탄것 같은데... 나리타의 환승은 쉽지않다.

항송사가 어디에 있는지 반드시 잘 찾아볼 것!

웰컴 사인보드. 미국은 역시 자기중심적이다.

welcome to THE u.s.a

호텔 체크인 시간이 오후4시.

절대 그전에는 동과시켜주지 않는다.

그래서 점심도 얻어먹을 겸, 현석군에게 전화해서 컬버 시티로 갔다.

컬버 시티는 최근 LA에서도 엄청 뜨는 구역이라고 한다.

소니픽쳐스가 동네를 먹여살리고 있다.

사진이 누워있어서 좀 안습이지만;

현석군이 사준 샐러드집. 대박!

음식점 이름이 뭐였더라;

암튼. 저 스테이크 샐러드 플레이트가 $11 정도 한다.

스테이크는 향긋하고, 샐러드는 신선!!

역시 재료가 좋은 미국.

바로 Loews Hotel 로 향했다.

근데... 호텔이 주차장이 없는거 아닌가 -_-

무조건 발렛을 맞기란다.

발렛비용은 하루에 $34.

제대라ㅔ잗레이나ㅓㅜㅐㅑ저랮더래ㅑ절 -=_-;;

어차피 짐만풀고 또 밖으로 나갈거라서.... 길거리 파킹을 했다.

LA Santa Monica 지역은 15분에 25센트.

한시간에 $1

(하지만... 나중에 샌디에고에서는 이거의 3배였다... orz)


미국은 주차 후진국!!!

-_-; 정말 불편하다.


저 미터기... 5분만 지나도, 공무원이 딱지 떼가니까... 조심들 하시길.

렌트카는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음.

expedia.com 에서 풀패키지(항공권+호텔5박+렌트카 1주일)로 했는데

1인당 1700불 정도밖에 안됨;

엄청싼건 아니지만; 그래도... 국내 여행사들보다는 훨씬 좋았다는.

차는 포드 '포커스' 신형인데,

크루즈 기능도 있고, 연비도 좋고 ㅎ

여러가지로 좋은 차였음.



아참. 미국 렌트카 여행에서는

반드시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지참하는게 좋은것 같음. 구글네비... 완전 최고!

근데; 밧데리가 너무 많이 소모되는 단점이...

최고 장점은... 교통량 분석이 되고, 도착시간이 정확하다는 것.

물론, 네비를 렌트해도 되지만... 차라리 미국 공항이나 인근 베스트바이에서 네비를 사는게 좋을듯.



우리가 묵었던 로우스 산타모니카 비치호텔.

한국인은 커녕; 동양인 한명도 없었음.

대부분 백인;

엑스페디아로 예약을 해서 그런지... 여행사들의 횡포나 그런건 없었고.

호텔안에 들어서면 야자수가 호텔안에 떠억...

한... 40미터는 족히되보이는데...

이런 야자수가 호텔 로비안에 몇그루 있다. (뒤에 몇 장 더.. ㅋ)

방은 생각보다 훨 큼.

하와이 신혼여행때보다 훨 큰 방.

게다가 책을 볼 수 있는 독서쇼파가 있었다능. ㅋㅋㅋ

오른쪽의 테이블에는 인터넷(하루 11불)이 대기중... ㅋ

와이프에게는 미안하지만, UCSD에 발표할 자료를 만들기에는 최적의 환경이었음.

미안해 와이프. 다음엔 놀러가서 일하지 않을게 ㅜ_ㅜ
(일이 재밌는걸 어떠케;)

화장실은 아니고, 화장실 앞에 세면대.

보통 따로 있어봐야 1개인데, 여기는 세면대가 2개다.

어매니티는 깔끔하고 괜찮은 편.

세면용 수건도 항상 갈아준다.

아줌마가 청소 열심히 하시는듯. 매일 팁 2~3불을 드렸다.

바빠서; 모니터용 TV는 켜보지도 못함;

가지런한 수건들.

별이 9개 박혀있다.

9성호텔인가;?

암튼. 괜찮은 첫느낌의 Loews Hotel.
 
TV는 역시 엘쥐.

잘팔리나보다.

엘지디스플레이, 엘지전자 친구들... 열심히 하나보다.

우리는 호텔 가장 높은층!

8층을 달라고해서 묵었다.

하지만 요금을 추가해도 방을 바꿀 수 없어서;; sea side는 불가;

쳇.

왼쪽에 보이는것이 그 유명한...

산타모니카 피어.

별로; 놀이기구들이 후레쉬하지는 않음.


일주일이면 충분하겠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호텔 바로앞의 산타모니카 피어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우어...


다음에 재신이랑 재신이 동생이랑... 넷이서 한번 더 가야겠다.

그때는 예약스킬이 늘어서... 다양한 숙소를 경험해봐야징 ㅋ

해변이 끝내준다.

아래 주차장... 조심하시길.

해지고 차 안빼면 $57의 벌금이 부과된다는...

미국은 정말... 주차가 엄청 불편하다.

딱지 떼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듯.

호텔에서 바라본 태평양.

캬...............

호텔에 짐을 풀고 캘리포니아 베이비를 방문.

아쉽게도 본사 휴일이어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견학 하려고 했는데... 이런..


암튼. 로스앤젤레스 여행객치고 캘리포니아 베이비를 방문한 한국인은 우리가 처음일듯.;

여기서 원가에 캘리포니아 베이비 제품류를 싹쓸이 하려던 계획은 실패.


하지만 3일째 여행 낮에

산타모니카 동네 마켓에서 캘베를 만나 싹쓸이에 성공. ㅋㅋ

아니... 현대백화점 너네... 정말 너무하는거 아니냐?



미국에서 1만원하는 샴푸를 5만원에 파는게 말이나 되냐고... ㅎㅎ





캘리포니아 베이비 본사답게. 그 비싼(?) 샴푸가 통으로 막 들어있습니다.

구멍뚫어서 좀 퍼갈까 하다가... ㅎㅎㅎ

캘리포니아 베이비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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