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자마자(2011.6.16) 점심을 컬버시티에서 먹고,
4시에 체크인을 한 뒤... 에도 한참 낮이었다;
그래서 바로 비버리힐즈로 고고싱!
베버리힐즈. 오후 5시경. 풍성풍성한 나무들이 울창하다. 저런거 집에 심으려면 한그루에 5000은 하겠지? 라는 자본주의적 생각 -_- 버리고 싶다 -_- |
베버리힐즈에 위치한 이쁜집. 어린이용 미끄럼틀이 예쁘게 위치했다. 잔듸손질이 예술. 그린 수준. |
내집인양... 에헴! |
비버리힐즈에는 예쁜집이 너무 많다. 로스앤젤레스 단체관광이었다면 보지 못했을 소중한 광경. 그랜드캐년의 자연미도 좋았겠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버리힐즈의 예쁜주택들 중에 마음에 드는 집 앞에서 사진찍기도 나름 인공미의 정점을 즐기는 방법중에 하나가 아니었을까... 헤헤 그나저나.. 집주인이 저작권 침해... 걸지 않겠지?;; |
와이프한테 이정도 집을 하나 사주겠노라고... ㅋ 내집인양, 이쁜집을 배경으로 사진 한컷 찰칵! ㅋㅋ |
베버리힐즈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로데오 드라이브가 나타난다. 압구정 로데오골목; 문정동 로데오... 일산 로데오.. 등등... 수 많은 로데오들의 원조. |
로데오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저 앞에 흰색 자동차가 뭐... 유명한 머시기라고 하던데; 잘 모르겠다. 로데오에는 부가티 베이론이 항상 서있는데... 마케팅 전략이라고 한다. 어쨌든 부가티 베이론도 코인 미터기에 계속 돈을 넣는것 같이 보였다. 부가티 베이론은 별로;; 사고싶지도 않고... 돈이 있어도 사고싶지 않은 차... 패스! |
로데오거리에는 치즈케익팩토리가 있다. LA에는 치즈케익팩토리가 4개가 있다. 맛은 하와이에 있는 치즈케익팩토리와 비슷. 패밀리레스토랑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는 하지만... 역시 치즈케익팩토리는 대박. |
스프라이트와 딸기에이드를 주문했다. 딸기에이드에는 특이하게도... 마가리따 칵테일 마냥... 컵 상단에 설탕이 발라져있었다. 안그래도 달콤한 딸기에이드;;지만.. 왠지 더 어울렸다. |
새우 토마토 파스타. 맛이 일품. |
설탕을 샤샤샥~ |
내가 시켰던... 어쩌구 저쩌구 붐바붐바 라이스.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_-;;; 흐흐흐 암튼.. Rice 메뉴에서 가장 아래에 위치한 메뉴임. 초대박 맛있었음. 치킨... 어쩌구 붐바붐바... 라이스 였는데; 안남미 스타일을 싫어하는 사람은 패스. ㅋ |
베벌리힐스 인증샷. 생각보다 넓은 구역이었다. 인간이 살기에 정말 최적의 동네.;;; 날씨도 좋고, 이웃사람들도 좋고... 놀기 좋고, 안전하고, 조용하고... 돈만 있으면...ㅎ |
다들... 가는 은하수길; 코인미터 빈자리 찾아서 주차시키고 딱 내렸는데 바로 옆에 스타...가 그레이스 켈리. 언능 돈벌어서 와이프... 켈리백 하나 사줘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ㅋ 기다려라 와이프... 내가 사준다 ㅎ |
나도 한컷. 근데, 나머지 스타들은 잘 모르겠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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