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리더스에 게재된 한국CFO스쿨 남명수 학장의 재무칼럼입니다.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해당 산업의 대표기업들이 하루아침에 명성을 잃어버리고 위상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위상이 탄탄한 기업이라도 내일을 보장할 수 없는 것이 작금의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려면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숫자는 무엇이 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죠.
우선 첫 번째로 투자했으면 팔려야 되는데 팔리지 않는다면 낭패입니다.
투자를 1,000억 원 이상 했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매출액이 1,000억 원 이상 발생해야 하는데
500억 원 밖에 팔리지 않고 있고, 이런 현상이 몇 년간 지속 된다면 기업은 결국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투하자산회전율(매축액/투하자산)은 매출액 대비 투하자산으로 표시되는 데
이것이 1보다 커야 되는데 1보다 작으면 심각해집니다.
두 번째로 팔았으면 이익이 나야합니다.
팔았는데 이익이 났는지는 매출액 영업이익률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즉 영업이익 대비 매출액으로 계산합니다.
세 번째로 이익이 났는데 남의 돈을 빌려 이익이 난 것이라면
이자를 갚고도 남는 이익이 되어야 합니다.
이자도 갚지 못하는 영업이익이 발생했다면 그러한 투자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익을 창출했다면 그 이익으로 주가상승을 뒷받침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무튼 이익이 났으면 주가를 힘차게 올릴 수 있는 힘을 가진 이익(Good Profit)이 되어야지
빌빌거리는 이익(Bad Profit)이 되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실패에 무너지는 기업과 실패를 발판삼아 성장하는 기업의 차이는
실패의 전조를 보여주는 숫자를 빨리 포착해서 미리 대비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기업을 운영하면서 실패자체는 피할 수 없습니다.
허나 숫자에 대한 역량을 갖추면 맥없이 허무하게 당하지는 않으며,
설사 당했다 하더라도 툭툭 털고 일어나서
숫자가 제시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숫자의 경쟁력을 갖춘 리더가 되서 승승장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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