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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스킬 - 이메일을 활용방법 to 전략팀

우리 전략팀 팀원들은 아래와 같이 메일사용법을 익히시기 바랍니다.
6월초에 느닷없이 실습 테스트 합니다.
숙달되시길.

- 안읽음 표시가 가장 중요하다.
ㄴ 폰연동이 중심이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메일은 안읽음 표시를 폰에서 하라.
ㄴ 안읽음 은 곧, 일을 안했다는 것이기 때문에, 실수없이 고객응대를 할 수 있다.
ㄴ 또는, 전화를 해줘야할 사람 등은 안읽음 표시를 해줘야한다.
ㄴ 근데, 중요한 미션인데, 자동으로 '읽음'되는 경우가 있고, 이것을 별표라도 안할 경우에는 사고가 터지므로 주의할것.


- 중요 표시가 중요하다. 별표시
ㄴ 읽고나서, 중요표시를 하라.
ㄴ 1주에 한번씩. 금요일 퇴근전에 별표(좌상단)를 모아보라.
ㄴ 별을 모두 제거한 후 퇴근하라. (물론 듀데이트가 다음주인 별은 넵둬라)

- 해야할일 폴더를 만들어서, 업무지시를 이동시켜라
ㄴ 폰에서 바로 이동시켜라
ㄴ 관련 내용 중 '자료'들이 작성되어야 하는 것들은 '해야할일' 폴더로 이동시켜라.


- 녹색 작은숫자를 잘 사용해라
ㄴ모아보여주기 때문에, 더 잘 볼 수 있다.

- 내 메일함
ㄴ 폴더정리를 잘 하고, 폴더 사용에 익숙해져라.

- 단축키는 당연히 암기해야한다.
ㄴ 모든 단축키를 외울필요는 없지만, '안읽은메일 일괄보기' 같은 단축키는 외워야한다.
ㄴ 암기는 단축키 안내화면(네이버 메일 하단에 있음)을 출력해서 어딘가에 붙이면 된다.
ㄴ 시험문제로 낼거다.

메일 보낸 후 주소록 저장
ㄴ 저장되어 있지 않은 주소는 무조건 '저장하시겠습니까' 페이지에서 저장해야함.

- 업무
ㄴ 좋은 생각이 났을때는 상대방에게 무조건 메일로 보내버려라.
ㄴ 뇌 1개가 케어하는 상황에서, 뇌 2개 이상이 그 이슈를 케어하게된다.
ㄴ 따라서, 그 아이디어는 성장하게 되거나, 좋지 않을 경우 빨리 폐기되어 나의 뇌를 가볍게 한다.

ㄴ 예를 들면
ㄴ 엄 : "철현아, 우리 의료기기 특허괴물사업 할래?"
ㄴ 유 : 아니, 그건 2015년에 하자.

끝.

기억해야 할 사항들은 메일로 던져라.
라인과 메일은 그 용도가 전혀다르다.
메일로 할일을 라인으로 하지마라.
구분은 내공이 있어야 가능하다.

너네가 사회인이라면, 프로를 지향한다면, 일의 방식을 깊이 고민해라.
해병대에서는 일괄교육 받았겠지만,
난 너희들이 각각의 캐릭터화된 세계 최고의 전략가들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너희들의 툴을 고집하지마라.
왜냐면 아직까지는 내가 너네보다 일을 잘하니까.

본 내용 숙지하고, 느닷없는 테스트에 대비하도록.

그리고 내가 메일 많이 보내는게 불만으로 생각한다면, 다른 회사 알아보도록.
유소장님이랑 나는 하루에 메일을 최대 300개 받는 사람들이고,
어떻게든 그 모든 메일을 고효율로 처리하고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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